[ 목차 ]
1.탈모증상의 종류
2.탈모 원인
3.탈모 유형
4.탈모 예방 및 치료
가을철이 되면 한 올 한 올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조심해야 됩니다. 건조해지는 날씨로 두피 또한 건조해지고 이때 피지량이
감소하면서 두피에 각질이 쌓이기 쉽습니다. 쌓인 각질과 오염물질은 모공을 막아 모낭세포의 활동을 떨어트리고
이 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입니다. 탈모의 계절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켜주세요!
1. 탈모 증상의 종류
-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의 증가: 하루에 보통 50~100가닥이 빠지는 경우는 안심해도 된다고 탈모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가 의심되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해야 됩니다.
- 머리카락이 얇아짐: 기존보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현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 두피가 더 많이 드러난 경우: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면서, 두피가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 M자형 이마 정수리 탈모: 특히 남성에게서 M자형 이마(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현상)나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빠지는 것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 이마 라인이 후퇴: 이마 라인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넓어지는 현상입니다.
- 가르마가 넓어짐: 여성의 경우, 가르마가 넓어지거나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패턴으로 탈모가 진행됩니다.
2. 탈모 원인
-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탈모가 발생될 확률이 높습니다.
- 호르몬변화: 특히 남성호르몬의 변화가 탈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영양 결핍: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해 모발 성장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가 탈모를 유발합니다.
3. 탈모 유형
탈모는 다양한 원인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각 유형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고 합니다.
1)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 특징: 남성 탈모에서 가장 흔한 유형으로 주로 유전적인 원인과 남성 호르몬(안드로겐)의 영향을 받습니다. M자형 탈모가 발생하거나, 정수리 부위가 점차 비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 증사예 이마 라인이 뒤로 밀리며 정수리 부위 모발이 빠져 두피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마와 정수리 부위의 탈모가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여성형 탈모
- 특징: 여성에게 나타나는 탈모는 이마 라인은 유지되지만 머리 전체가 점차 가늘어지고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중년 여성에게 나타나며,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 증상:정수리 부위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며 가르마가 넓어지고 머리카락 밀도가 감소합니다.
3) 원형 탈모
원형 탈모의 경우 약23%에서 첫 발병에 심리적 스트레스가 관여한다거나, 원형 탈모 환자 중, 발병 전 6개월 내에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가 받지 않는 경우보다 2배 많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모낭 주위에 염증이 생겨 면역체계교란이 생기는 것을 원형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 특징: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로, 갑작스럽게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피뿐만 아니라 눈썹 수염 몸의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증상: 둥근 모양의 탈모 반점이 생겨 해당 부분은 완전히 털이 빠져 매끈해집니다. 일부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4)휴지기 탈모
- 스트레스 출산 급격한 체중감소 고열 수술등으로 인해 모발의 성장 주기가 중단되어 발생하는 탈모입니다.
-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며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되지만 원인이 지속되면 탈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5) 반흔성 탈모
- 특징:두피의 염증이나 감염등으로 인해 모낭이 손상되어 영구적인 탈모가 발생하는 유형입니다. 흉터가 생기면서 모발이 다시 자라지 않게 됩니다.
- 증상: 두피에 염증이 생겨 모낭이 파괴되고, 모발이 다시 자라지 않는 부위가 생깁니다.
4. 탈모 예방 및 치료
- 약물 치료: 경구 면역조절제나 외용제를 사용하여 탈모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생활습관 개선: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정인 운동,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필자의 경우 직장 내 스트레스로 원형탈모로 두피가 붉어졌고 그 이후로도 머리카락은 얇아졌는데 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수면을 취한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의사들이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서구적인 식습관(기름진 음식 햄버거, 튀긴 음식)이 가장 크고 과음과 흡연에 대한 문제도 얘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탈모 전문 의사가 클리닉을 가도 탈모를 예방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비용도 높은 편이고요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결론
한때 탈모를 고민했던 저는 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 그리고 운동 한번 할 때 땀을 쫙 빼면서 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방송에서 본 내용 중에 탈모 전용 샴푸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피가 촘촘해서 샴푸의 약용성분이 쉽게 공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에 머리는 저녁에 감고 꼼꼼하게 헤어 드라이로 잘 말려주는데 특히 뒤통수 부분을 잘 말려주지 않고 잠에 들게 되면 그쪽으로 세균을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바빠서 긴 머리를 잘 안 말리고 다니시는 여성분들도 많이 보이는데 두피에 가장 안 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앞서 열거한 대로 생활 속 기본적인 행동들을 해본 후에도 변화가 없다면 꼭 탈모 전문 클리닉이나 의사와 상담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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